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6명이 숨졌다.
AFP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시아파 정파 헤즈볼라와 아말운동이 베이루트에서 개최한 시위 도중 총격전이 벌어져 최소 6명이 죽고 3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시위는 지난해 8월 베이루트 항구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 사고 조사에 대한 불만으로 시작됐다. 당시 창고에 보관된 질산암모늄이 폭발하면서 215명이 숨지고 수천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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