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K텔레콤, 오늘부터 아이폰 13 판매 개시
  • 김만석
  • 등록 2021-10-08 09:39:40

기사수정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8일부터 T월드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 13·아이폰 13 프로·아이폰 13 프로맥스·아이폰 13 미니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SKT는 1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한 아이폰 13시리즈가 T다이렉트샵에서 1차 예약 판매 물량이 9분 만에 마감되고, 2차 예약 시에도 일부 인기 모델은 5분 만에 완판되는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SKT의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진행된 이번 사전 예약에서는 아이폰 13 프로가 전체 예약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아이폰 13 프로·아이폰 13 프로맥스는 신규 출시된 시에라블루 색상이, 아이폰 13·아이폰 13 미니는 핑크와 스타라이트 색상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SKT는 이번 아이폰 13시리즈 1차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새벽 배송·당일 택배를 시행해 출시일인 8일 바로 단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차 예약 구매 고객에게도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단말을 전달할 예정이다.

SKT는 아이폰 13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에어팟 프로·맥세이프 듀오 충전기·아이맥·맥북에어·아이패드 프로 등 애플 제품 △아이폰 정품 액세서리 할인권 △‘OX 모베러웍스’ 한정판 굿즈 △최대 100만원 할인 구매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SKT는 아이폰 13시리즈 출시에 맞춰 홍대에 있는 ICT멀티플렉스 T팩토리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T팩토리 2층 애플존에서는 아이폰 13시리즈의 모든 모델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매일 13명의 고객에게 아이폰 13의 새로운 기능과 촬영·편집 등 활용법을 안내하는 클래스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클래스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 및 애플펜슬(1명) △에어팟 프로(4명) △애플 정품 전원 어댑터 및 케이블(2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SKT는 15일 오후 8시 ‘ADOY’를 T팩토리에 초청해 랜선 미니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명진 SKT 마케팅 그룹장은 “아이폰 13 사전 예약부터 출시에 이르기까지 가장 빠른 배송을 포함해 고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SKT 아이폰 13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2.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