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주군, 코로나19 검사위한 전자문진표 도입 신속 · 정확 · 편리성 기대 - QR코드 또는 URL주소 접속 후 문진표 작성, 방문, 검사 절차 - 대기시간 단축, 검사자 간 교차 감염 낮출 것 - 스마트폰 없거나 활용이 힘든 노약자 위해 수기문진표 작성 병행 김희호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1-10-05 15:01:40
기사수정




[뉴스21 전북] 김희호 기자 =  무주군은 코로나19 선별 검사자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현장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QR코드 전자문진표를 도입 ·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검사 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후 수기로 문진표를 작성했으나 QR코드를 도입하게 됨으로써 선별진료소 방문 전 전자문진표 작성이 가능해진 것.

 


무주군은 선별진료소 외벽에 QR코드 또는 URL주소(https://covid19m.kdca.go.kr/phc/35770040)

접속 및 전자문진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부착해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있으며 군 홈페이지를 팝업 배너를 통해서도 알릴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QR코드 또는 URL주소 접속 후 전자문진표 작성하기 클릭 후 2페이지 분량의 검사경위 작성하고 제출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때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홍찬표 원장은 수기 작성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작성 문제와 검사결과 오전송, 대기시간 증가, 검사자 간 교차 감염 우려를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다만 스마트 폰이 없거나 QR코드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 노약자들을 위한 수기문진표 작성은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에서는 하루 평균 1백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고 있으며 104일 기준 16,828명이 검사를 받았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4명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84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할 것”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귀농인 농자재 지원사업으로 농가 부담 해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