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명 대로 확인되며 88일째 네자릿수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4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1만602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은 2221명, 해외유입은 27명이다. 수도권이 1656명으로 확진자 74.6%를 차지했다. 서울 785명, 경기 757명, 인천 114명 등이었다.
비수도권은 565명(25.4%)로 경남 106명, 대구 80명, 충북 58명, 경북 55명, 충남 48명, 부산 42명, 대전 35명, 강원 33명, 광주 25명, 전북 23명, 전남 22명, 울산 19명, 세종 11명, 제주 8명 등이다.
코로나 사망자는 7명 발생해 누적 2504명이다. 평균 치명률은 0.79%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증가한 33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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