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4시 50분경 보령시 남포면의 한 주택에서 가스버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나 소방차 11대와 소방공무원 등 24명이 동원되어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건물 일부가 소실되고 세탁기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주택에 거주하고 있던 이모씨 등 2명은 신속히 대피하여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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