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바위산이라는 뜻은 대암산은 해발 1,304m로 산자락부터 정상까지 바위들로 이루어진 험한 산이다. 대암산 남서쪽 사면에 있는 1,280m의 구릉지대에 형성된 용늪은 북방계 식물이 남하하다가 남방계 식물과 만나는 곳, 즉 북방계와 남방계 식물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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