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에콰도르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들 사이의 충돌로 30명이 넘는 사망자와 50명에 가까운 부상자가 나왔다. 이번 충돌에는 각종 사제 폭발물과 중화기등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로세메나 주지사는 "이번 사태가 교도소 안에서 마약 밀수를 비롯한 각종 범죄를 모의해 온 범죄조직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면서 시작됐다"며 "경찰과 특수 진압부대가 24시간 안에 질서를 회복시켰으니 시민들은 안심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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