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고성군은 거진등대공원 및 화진포 주변지역 체류형 관광복합시설인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민·관 간담회를 다시 개최한다.
일시는 2021년 9월30일(목) 장소는 거진읍행정복지센터이다.
『거진 등대공원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은 거진읍 등대공원 일원 330,000평(A=1,000,000㎡) 부지에 약 1,210억원을 투자하여 대중제 골프장(18홀), 콘도미니엄(200실), 어업 전시·체험관 및 판매장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다.
지난 6월 30일 고성군은 클럽화진포와 ‘거진등대공원 농어촌관광휴양단지사업’에 대해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려고 시도했으나, 군의회가 절차와 과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강력 항의해 보류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7.27 고성군수협 회의실에서 개최된 ‘거진 등대공원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2차)’에서는 함형완 군의장,송근식 군수협조합장,황동수 거진어촌계장,어업인,클럽 화진포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나, 사업추진에 대한 우려와 이견 등으로 사업추진 여부를 확정하지 못했다.
그간 회의를 통해 대두된 이견으로는, 이 사업이 약 1200억~1800억원의 비용이 발생하는 휴양단지 사업이고, 국·공유지 매각 등 각종 이권이 연관돼 있는 대형 사업인데 사업시행 주체인 클럽화진포는 2020년 11월에 설립된 회사로서 사업시행능력에 대한 의문과 검증 미비, 공사중단 우려, 사업의 타당성 등이다.
고성군은 작년 11월 사업 시행사인 ㈜클럽화진포의 사업제안 이후 여러 차례 거진읍 기관단체 사업설명회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계획을 알린 만큼, 이번 민․관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사업 추진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사업』 및 『산북리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고성 북부권 투자사업 및 추진상황 등에 대한 설명으로 향후 투자사업 연계개발 및 발전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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