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이 추진하는 현내면 사랑海 어촌활력 생활SOC복합화 사업이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2022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고성군이 공모를 추진한 현내면 사랑海 어촌활력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지역여건 및 주민수요에 부합되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설치하여 주민편익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설립부지는 현내면 대진리 189-8번지외 2필지 4,950㎡부지이다.
고성군은 2021. 4월에 토지소유자로부터 부동산 매매 사전동의를 완료하고 공모신청을 진행하였다.
현내면 사랑海 어촌활력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100억원(국비 36억, 지방비 64억)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 주거지주차장, 마을목욕탕이 들어서게 된다.
작은도서관은 115㎡로 도서실과 열람실이 조성되며, 생활문화 센터는 600㎡로 공동체공방 및 취미활동 학습공간등으로 구성된다.
주거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1,650㎡로 120대 주차규모의 주차장과 조경 및 휴게공간을 조성되며, 체육기금으로 조성되는 근린생활형 소규모 국민체육센터는 1,000㎡로 다목적체육관과, 체육놀이방, 유아풀등으로 조성된다.
특히, 군비로 추진하는 마을목욕탕은 복합화시설과 중복 여부등을 검토하여 조성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 추진으로 최북단 지역주민의 취약한 문화 및 체육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주민의 서비스 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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