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가 정부에서 추진중인 한국형 그린뉴딜정책 산림분야 공모사업에 선정, 총 5개 사업지 45억 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내용으로는 실내 및 실외정원 조성을 위한 △제3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20억 원 △하소동 시민문화타워 10억 원 △동현동 청소년수련관 △청전동 제천교육지원청 △제천하소배드민턴장 각 5억 원이다.
특히, 제3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차단숲은 제3단지 입주여건 향상에 기여하고, 중앙고속도로 차량 배기가스 및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대기오염물질의 생활권 유입 차단과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소동 시민문화타워는 2017년 화재가 발생한 스포츠센터 부지에 화재참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과 활력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라는 시민의 염원을 담아 건립 중으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정서치유를 위한 생활속 정원 체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동현동 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 종합수련시설로 청소년프로그램과 연계한 활용가치가 높도록 사업을 진행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상반기 실시설계 후 2022년 내 공사를 완료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