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평구,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음식점 ‘안심콜 서비스 지원 사업’ 추진 박철희 기자
  • 기사등록 2021-09-28 06:05:48
기사수정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10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100미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심콜은 업소 출입 시 각 업소에 부여된 080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휴대폰 번호와 출입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되는 방식이다. 기존 수기명부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나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통신료는 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소규모(100미만)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중 안심콜 사용을 희망하는 업소는 부평구청 위생과(509-6707~9)()한국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 ()대한제과협회 부평구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 추이에 따라 면적 완화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집된 정보는 코로나19 역학조사 시 활용되며 4주 후 자동 폐기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음식점의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손님들의 불편을 줄이고, 빠르고 신속한 역학조사로 효율적인 출입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78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 공격으로 하르키우에서 10명부상,우크라이나 전쟁은 오랫동안 계속 될 것...
  •  기사 이미지 군산시 경암동 전동킥보드 가게 화재 발생, 인근 대피 소동
  •  기사 이미지 네타냐후-하마스 체포영장.. 양쪽 모두 "내가 피해자.." 반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