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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드림월드아파트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위한 무상임대 협약 - 보육정원 25명 규모 2022년 3월 개원 목표 김순남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1-09-27 13: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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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27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월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일문)와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월드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해 10년간 무상 임대 사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어린이집은 지상 1, 연면적 126.27, 보육정원 25명 규모로 조성된다.

 

드림월드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내년 3월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현 드림월드어린이집 원장이 5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아통합, 야간연장 등 취약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미래 세대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 추진하겠다.”, “나아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유성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에는 현재 국공립 15개소, 사회복지법인 11개소, 법인·단체 2개소, 민간 86개소, 가정 187개소, 협동 2개소, 직장 32개소 등 총 335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에 있으며, 20223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가 신규 개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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