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 달서경찰서는 21. 9. 14(화) 월서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의 스쿨존 교통 안전시설 및 보행로의 사고 위험장소 등에 대해서 이날 오후 1시부터 신동연 달서경찰서장, 월서초등학교장이 사회적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 현장 안전진단을 실시하였다.
▲ 달서경찰서(사진제공)=교통사고예방
이번 등·하굣길의 스쿨존 교통 안전시설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스쿨존 내 교통사고 위험요소에 대한 학교측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시설 보완하고 보행로의 사고 위험장소에 대해서 경찰, 아동안전지킴이·시니어클럽, 학교 자체 교통봉사단 등 봉사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스쿨존 안전관리로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그간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어린이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책 추진으로 달서서 관내 최근 5년간 어린이 사망사고는 ‘ZERO’를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他지역에서는 우회전하는 대형차량이 횡단보도에서 횡단 하는 어린이를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로 되고 있다.
달서경찰서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30개교) 등하굣길에 1학교 1순찰차 배치를 원칙으로 근무하고 특히, 우회전 하는 대형차량의 보행자 보호위반 행위에 대해 엄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스쿨존 어린이 사고 우려장소에 대해 등·하교 시간대 캠코더·이동식 카메라, 불법주차 단속 및 이동조치 등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 학부모,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수칙 홍보를 위해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수칙 및 보행자 3원칙 전단을 교육청 및 초등학교와 협조하여 가정통신문 및 학교 홈페이지, 대구맘카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달서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스쿨존 등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어린이 교통안전대책 시행으로 “어린이 중심”인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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