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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연휴 이동과 만남 최소화해주세요” - 출발 전 코로나 예방접종, 복귀 후 진단검사 - 최소 인원으로 고향 방문, 백신 미접종 시 방문 자제 당부 조재웅 사회 2부 기자
  • 기사등록 2021-09-17 13: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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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추석특별방역대책으로 백신 접종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 인원으로 고향 방문’, ‘부모님이 백신 미접종자인 경우 방문을 자제하거나 미루기’, ‘귀가 후 집에 머물며 증상 관찰 및 적극적 진단검사 받기를 당부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나섰다.

 

특별방역대책의 핵심메시지는 백신 접종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 인원으로 고향 방문 부모님이 백신 미접종자인 경우 방문을 자제하거나 미루기 귀가 후 집에 머물며 증상 관찰 및 적극적 진단검사 받기다.

 

시는 핵심메시지를 SNS, 홈페이지, 마을방송, 문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방역 친화적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수엑스포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 동참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보건소선별진료소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09:00~18:00까지 운영하고, 여수엑스포역 임시선별검사소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10:00~17:00까지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단검사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시는 명절 연휴 기간 요양시설 방문, 외지자녀 방문, 주간보호종사자, 타지역 접촉자 등은 22일부터 24일까지 진남경기장 임시선별검사소(10:00~17:00)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일상에 복귀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명절 기간 코로나대응 상황반을 운영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유흥시설, 전통시장, 관광지 등 방역취약시설에 대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 출입자명부,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 이행여부 특별점검을 추진해 방역조치 강화에 나선다.

 

여수시 관계자는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추석 연휴는 4차 유행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며 추석 명절 연휴기간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백신 미접종 시 방문을 자제하고 영상통화 등을 활용해 몸은 멀리 있어도 가족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여수시는 지역 간 이동이 활발한 추석 명절 등을 고려해 기존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4주간(2021. 9. 6. ~ 10. 3.) 연장하여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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