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망원동 주민 숙원사업… 마포구, 홍제천 망원나들목 설치 주민설명회 개최
  • 윤만형
  • 등록 2021-09-17 09:36:52

기사수정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홍제천 망원나들목(방울내로 11 87)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7일부터 9 30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제천 망원나들목 설치사업은 성산로로 단절된 환경 때문에 인근의 월드컵공원, 하천 편의시설, 마포농수산물 시장 등을 이용하기 위해 1.2km이상 우회해야만 했던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망원2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9 10월부터 2021 3월까지 관계 기관 협의를 지속적으로 시행했고 그 결과 해당 사업이 지난 3월 서울시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최종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망원동 인근 지역 주민들은 홍제천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월드컵 공원 등 주변으로 이동이 한결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홍제천 망원나들목은 마포구 방울내로 11 87 주변에서부터 홍제천 제외지까지 너비 4.5m, 높이 3m, 길이 46.5m의 보행자 통로로 설치되며 치수상 안전을 위해 나들목 개설 후 하천변 쪽으로 차수벽이 조성된다.


구에 따르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으로 주민설명회를 통해 설계 진행 상황 및 내외부 디자인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홍제천 망원나들목은 연내 착공이 목표다.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나들목 설치 계획 및 각종 위원회 결과 등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이 포함된 주민설명회 자료(동영상 등)는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 공지사항 또는 마포구 유튜브채널(my Mapo)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기간은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고, 의견이 있는 주민은 기간 내에 홈페이지에 게시된 주민의견서 서식을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cye8629@seoul.go.kr)으로 전송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온라인 접근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 등 주민을 위해 망원2동 주민센터에도 주민의견서 서식을 비치해 직접 주민센터에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망원나들목 설치로 망원동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변 인프라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지역 간의 교류가 향상되고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 친화적인 시설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