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설악동 B·C지구 공영주차장 내 임시 폐쇄했던 화장실을 일시 개방한다.
속초시는 8월부터 비성수기 설악동 주차장 이용객의 감소와 함께 쓰레기 투기 등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임시 폐쇄하였다.
그러나 다가올 추석과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공영화장실을 모두 개방한다.
속초시는 그동안 B지구 주차장 화장실 1개소만 부분개방을 하였으나, 이번에 4개소 화장실을 전부 개방하여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각 화장실 별 환경정비 인력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쾌적한 화장실 사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가을 성수기에 설악동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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