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코로나19 극복 ‘사랑(愛) 헌혈’…작은 실천으로 큰 나눔
  • 김민수
  • 등록 2021-09-16 09:19:36

기사수정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오는 17일 마포구청 정문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을 통한 마포구 사랑() 헌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안정적인 의료 활동을 위해서는 일일 혈액 보유량이 5일분 이상을 유지해야 하나 지난 15일 기준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보유량은 4일분에도 못 미친다 한다.

 

이는 수개월째 이어지는 고강도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단체 헌혈이 어려워지고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으로 개인 헌혈까지 감소한 탓이다.

 

더욱이 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헌혈 참여자가 줄어들 것을 대비해 마포구가 대한적집자사와 함께 주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발벗고 나선 것이다.

 

헌혈 차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2대 운영하며, 채혈실 수시 소독과 헌혈자 간의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날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www.bloodinfo.net) -전자문진에서 자가 문진 실시 후 헌혈 자격 조건에 맞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사랑애() 헌혈에는 마포구 직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혈액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윤종옥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헌혈개발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단체 헌혈을 권장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채혈하는 간호사 모두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 했으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니 시민분들의 자발적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주변에 어려움이 생기면 다함께 돕는 마포구민의 힘이 이번에도 발휘될거라 믿는다라며 헌혈이 가능한 직원뿐만 아니라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