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지난 15일 왜관로타리·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은 왜관역 광장에서‘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챌린지를 진행했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직접 기획한 챌린지로 낙동강 대축전 홍보는 물론 명절 연휴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호국·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낙동강 대축전 홍보티를 입은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추석연휴 귀성과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낙동강 대축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KF-94 마스크 3천 장을 배부하며, 주변 상가와 식당에 홍보물을 전달하며 지역에서 열리는 낙동강 대축전 홍보 도우미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행사는 기간과 공간을 확장해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47일간 축전이 열리며 메타버스 축전장, 예술을 배달하는 버스 예뻐, 평화 반디 프로젝트, XR스튜디오, 구국의 배낭, 기념관이 살아있다, 다크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정성훈 왜관로타리클럽회장은 “낙동강 대축전은 지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호국축전이라는 자부심으로 이번 챌린지를 진행했다.” 며 “온라인으로 열리는 낙동강 대축전을 통해 코로나19도 예방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재영 왜관가온로타리클럽회장은 “지구촌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염원하는 낙동강 대축전을 낙동강 전투 지역인 칠곡군 왜관에서 개최되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이번 축전은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으로 개최됨에 따라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라며 “얼마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자영업자의 안타까운 슬픈 소식에 가슴이 아프다며 무엇보다 코로나에서 벗어나 예전처럼 평화의 축제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희생된 참전용사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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