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노정환)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지역협의회(회장 형남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한가위 행사를 개최하였다. 최근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집합행사를 지양하고, 지구위원회별 최소인원으로 진행하여 청소년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한편 15일 동구지구(회장 김용선) 사무국에서 개최된 “한가위 사랑의 송편·생필품 나눔행사”에 대전지검에서 최영아 형사1부장검사, 송명진 전담검사, 협의회 신신자 부회장이 참여하여 위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지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33가구에 송편, 화장지, 세제, 장류세트 등 생필품류 3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인사말에서 최영아 부장검사는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결연 청소년 가정의 생활환경이 더욱 열악해지고 범죄노출 빈도도 많아 범죄예방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이 희망과 도전정신을 잃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범죄예방에서는 7개 지구별 추석 행사로 송편과 생필품류 1,5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범죄예방위원회는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학생에 대한 선도를 통해 청소년들의 재범을 방지하고, 범죄 취약가정 및 결손가정 지원 활동을 하는 단체로서 앞으로도 다각적인 청소년 선도·보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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