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침체된 관광지인 설악동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균형발전을 위해 설악동 재건과 개발을 추진 중이다.
속초시는 『설악동 재건사업 개발구역 지정 및 실시설계용역』중간보고회를 9월 15일(수) 오후 2시 설악여행자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설악동 재건사업은 2024년까지 총 264억원(국비 132억/지방비 132억)의 예산으로 진행 된다.
속초시는 설악동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시설 조성으로 설악동의 균형 잡힌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설악 온천마을 힐링 족욕쉼터 및 산책로·소공원 조성, 야간 가로경관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속초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검토 후 개발계획에 반영하여, 올해 하반기 내로 개발계획안을 강원도에 제출하고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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