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4일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하고 치매환자 보호를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4곳을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천시는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관내 씨유(CU) 편의점(178개소) 중 지정을 희망한 가맹점을 우선적으로 지정했다.
이천시에서 지정한 가맹점은 씨유이천장호원점, 씨유이천가모스점, 씨유이천중리타운점, 씨유이천고점이며 종사자들은 지정 받기 전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았으며 실종어르신 발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하여 치매파트너로 활동 할 계획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개인 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을 말한다.
보건소 담당자는 “읍면동별 희망가맹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누군가의 가족이 되는 실종어르신의 안전과 조기발견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희망신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치매안심센터에서 배회가능어르신인식표를 발급하고 있으므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배회가능어르신인식표를 발급받아 치매환자 의류 등에 인식표를 부착하여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미리 조치를 취해야 하며 치매관련 상담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이천시치매안심센터를 찾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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