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오성일)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제천·단양지역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도 북부출장소, 제천시, 단양군,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와 합동으로 제천·단양지역 다중이용시설 15개소(대형마트 1, 병원 3, 터미널 4, 시장 7)를 대상으로 9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누전 및 개폐기(누전 차단기)작동 여부, 전기설비(동력기기)의 접지상태 적합 여부, 인입선 및 각종 전기배선의 규격 적정 여부, 전기설비기준 준수 및 전기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등이다.
북부출장소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현지시정 조치하고, 시설기준에 부적합한 전기시설은 조기 시설보완·개선토록 행정조치를 취하는 한편 시설개선 및 보완완료 시까지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북부출장소 오성일 소장은 “이번 다중이용시설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통해 귀성객과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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