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토토즐 페스티벌, 11일 디지털 보물찾기로 시작 알려
  • 윤만형
  • 등록 2021-09-13 13:11:50

기사수정



올해 3년 차를 맞이하는 대전의 대표축제인 ‘토토즐 페스티벌’이 11일 ‘디지털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12월 25일까지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대전시에 따르면 축제 시작을 알리는‘디지털 보물찾기’에는 51팀 153명이 참여하여 스마트폰 웹을 활용해 퀴즈를 풀고 숨겨진 미션도 수행하면서 행사를 즐겼다고 한다.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들은 76만 5천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 받았으며,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중앙시장에서 쇼핑을 즐기며 코로나시대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 가족들과 팀을 구성해 참가한 참여자는“지급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원도심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었으며, 오랜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축제의 현장감을 온 가족이 함께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보물찾기는‘황금열차를 찾아라’제목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행사다.


‘황금열차를 찾아라’는 “ 일제 강점기 한복도매상으로 큰 부를 이룬 일본인이 황금으로 제작된 열차를 원동초등학교 창고에 숨겨놓고 대전을 떠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광복 76년이 지난 2021년 황금열차가 사라졌다는 소문이 펴지기 시작하면서 사라진 황금열차를 찾는 내용이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황금열차 찾기가 시작된다. 총 5개의 구역을 통과하면서 다음 단서가 있는 장소에 대한 힌트를 획득하며 황금열차가 숨겨진 장소를 찾아가게 된다.  


운영팀에서 지급하는 볼펜이 들어잇는 지도를 살펴보면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위캔센터, 중앙시장 등을 돌면서 황금열차가 숨겨진 장소를 찾아가다보면 황금열차가 숨겨진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하면 경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추억의 행운의 뽑기에 당첨되면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 즐거운 미션도 수행하고 경품도 받으면서 행복한 추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보물찾기는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saturdayfestival.com)에서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토토즐 페스티벌은 대전천변에서 다양한 문자와 모양을 빛으로 표현하는 ‘드론라이트쇼’, 지역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치는 ‘버스킹 공연’, 중앙시장 등 지역 소상공인의 인기 상품을 홍보하고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라이브 커머스’, 일반인의 눈으로 원도심을 직접 체험하고 참신한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1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