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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혁신추진위, 미래혁신특별위원회 운영 안남훈
  • 기사등록 2021-09-09 10: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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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위원장 주정민, 이하 ‘광주혁신위’)는 미래혁신특별위원회를 구성해 8일 첫 회의를 열고 ‘광주의 미래혁신 비전’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혁신추진위원회는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 권고·제안한 정책과제를 종합 정리하고 4차 산업혁명, 기후위기, 위드 코로나 등 대변혁의 시기에 미래 광주를 준비하는 혁신안을 제시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미래혁신특별위원회’를 3개월 간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혁신특별위원회는 2018년 11월 혁신추진위가 출범한 이후 공공기관혁신특별위원회, 복지혁신특별위원회, 문화예술특별위원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청렴문화개선특별위원회에 이어 여섯 번째 구성된 특별위원회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정민 전남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광주의 미래혁신 방안’을 위한 구체적인 범위와 방향 등을 논의했다. 미래혁신특별위원회는 시민의 삶에서부터 광주의 미래까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해 그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매주 1회 이상 실무회의를 열고 이를 통해 마련된 미래 혁신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자문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특별위원회가 마련한 ‘미래혁신(안)’은 광주혁신위 전체회의의 재논의를 거쳐 광주혁신위 출범 3주년을 맞는 11월중에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정민 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미래혁신특별위원회는 광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안을 제시해 광주가 시대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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