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중구체육회(이하 중구체육회)는 2020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 중 도시형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사업 운영능력, 참여자 만족도, 지도자 업무성과의 높은 점수로 228개 시군구체육회를 평가하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중 도시형(90개 시군구)에서 2018년에 이어 2020년 1위로 전국에서도 모범적인 체육회로 인정받고 있다.
중구체육회 이정순회장과 사무국장 및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현장지도의 어려움 속에서도 외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등 손쉬운 체육활동으로 주민들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참여자들의 맞춤형 수업으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며 반복된 프로그램이 아닌 New 강습 프로그램으로 피드백을 통해 수업의 질을 높였다.
또한 지도자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참여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노력했다.
박영기 대구광역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힘쓰는 8개 구·군체육회 회장님을 비롯한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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