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10명 중 5명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 크게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VOA에 따르면 ‘AP 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가 공동 설립한 ‘AP-NORC 센터’는 7일,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7%가 북한 핵 프로그램이 미국에 직접적으로 제기하는 위협에 대해 극도로 또는 매우 우려한다고 답변했다.
정당별로는 공화당 지지자들이 52%로 34%의 민주당 지지자들보다 18%p 높았고, 무당파는 47%가 북 핵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성인 1천72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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