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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전원마을 조성용지 분양 “순항” - 정암지구 57필지(분양률 85%), 중광정리 39필지(분양률 57%) 홍종진
  • 기사등록 2021-09-08 11: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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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도시민 유치를 위하여 준공한 전원마을 조성용지 분양이 순항을 보이고 있다.


양양군에서는 강현면 정암리에 67필지 43,230의 전원마을을 조성하여 최근 토목공사를 마무리 하였고, 현북면 중광정리에 68필지, 37,030‘19. 7월에 준공하였다.

 

정암지구의 조성용지 분양률은 ’19. 11월에 선분양을 시작한 이후 공개 입찰로 31필지를 분양하였고,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수의계약으로 전환, 91일부터 이틀간 매각대상 36필지 중 26필지를 계약하는 성과를 보였다.

총 분양률은 분양 대상 67필지 중 57필지로 분양률은 85%이며, 매각 대금은 12,852백만 원이다. 계약자들은 서울·경기 지역이 38, 경남, 충남 각 1명씩으로 전체 68%가 도시권으로 도시민 유치에 다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지역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와 낙산사, 물치해변 등과 인접해 있어 교통과 관광 등 입지가 양호한 지역으로 평가되며 관심이 꾸준히 이어져왔다. 잔여 10필지에 대해서도 매각 완료 시까지 수의계약이 진행된다.

 

계약된 필지에 대하여는 지적측량 및 소유권 이전을 위한 공부정리를 마무리한 후, 금년 말쯤 소유권이전 등기를 위한 계약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계약일로부터 2년 내 소유권이전등기 및 건축 착공을 하고, 착수 후 2년 이내 준공하여야 한다.

 

아울러, 양양군에서 전원마을 조성이 이미 완료된 현북면 중광정지구는 68필지 중 39필지가 분양되어 57%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이중 12개 필지에 건축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6필지는 준공되어 입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 지역은 분양방식을 수시분양으로 전환하여 매월 1~14일까지 분양 신청을 받아 21일부터 말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분양자들을 보면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27, 경남에서 1명이 참여하는 등 도시민의 참여(전체 분양자 대비 72%)가 높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우리군에서 추진한 전원마을 조성사업의 결과가 좋은 결실로 이루어져 다행스럽고, 잔여 필지에 대하여 매각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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