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무장단체 탈레반이 한국의 산업개발 경험을 평가하며 한국기업의 아프간 개발 참여를 요청했다.
수하일 샤힌 탈레반 대변인은 지난 6일 SBS '8시 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한국도 국가가 파괴됐고, 다시 국가를 건설하면서 경험을 많이 쌓았다”며 “한국이 도움을 준다면 환영하고 감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또 현지에 한국 대사관을 다시 열어 한국행을 원하는 아프가니스탄인도 적법한 서류가 있다면 출국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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