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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현장이 젊어지는 충남경찰 - - 신임경찰 206명 치안현장에 배치 -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9-07 13: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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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순경 206명에 대한 전입환영식


충남지방경찰청(지방청장 김양제)은 신임경찰 206명을 치안현장에 배치하여 치안인력을 보강하게 됨에 따라 현장 치안인력이 한층 더 젊어지고 기동력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신임순경 206명에 대한 전입환영식을 치고 1주일간 지방청에서 교육을 받은 후 관내 15개 경찰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히 청양경찰서의 경우 신임경찰이 11명이나 배치되어 지역경찰 곳곳에 배치될 예정으로 고령화 되어있는 시골 주민들도 젊고 씩씩한 신임경찰관들을 보며 한결 든든해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충남경찰은 신임경찰이 배치되면 만성적인 인력부족에서 벗어나게 되고 지구대 및 파출소 등 현장에 배치함에 따라 기동력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올해 2월 신임경찰 115명과 8183명이 배치되었는데 이번에 충원된 206명까지 더하면 올해에만 504명의 신임경찰이 현장에 배치되어 201444.4세였던 평균연령이 40.9세로 3.5세 젊어지는 등 치안현장이 젊어지게 되었다.

 

신임경찰관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홍성경찰서 순경 임정묵과 아산경찰서 순경 김형주·이재표 등 3명은 발령난지 1년도 되지 않아 비번일에 건축현장 공구 절도범을 잠복근무 및 차량이용 추격 검거하는 등 중요범인 검거유공으로 경찰청 수시특진자로 선정되어 1년이 갓 넘은 820일 경장으로 특진하였으며 당진경찰서 순경 김용현도 납치범을 검거하는 등 중요범인 검거 공으로 91일 경찰청 수시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정되었고, 청양경찰서 순경 손창현과 세종경찰서 순경 나준열은 인명 구조로 귀중한 생명을 살려 주위로 부터 찬사를 받고 언론에도 보도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은 경찰 2만명 증원에 맞추어 충원 되고 있는 신임경찰들을 최우선적으로 모두 일선 치안현장에 배치하여 실질적인 치안활동 뿐만 아니라 범죄로 부터 시민이 느끼는 체감치안도가 보다 더 향상되어 충남 도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안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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