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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대기업 사칭 전국구 부동산 사기단 검거 - - 일본 인터폴과 공조 부동산 사기단 검거 -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9-07 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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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경찰서장 이안복)전국 각지를 돌며 금전을 편취한 A(,61)를 일본 인터폴과 공조하는 등 4개월에 걸친 추적수사 끝에 지난 827 서울에서 검거하여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일본 게이오 그룹(일본 굴지의 대기업) 명의의 문서를 허위로 작성하여 이를 미끼로 부동산을 매수할 것처럼 속이고 공주, 남양주, 파주, 포항 등 전국 각지를 돌며 8명의 피해자로부터 수천만원을 편취하고 인감증명서 등 등기이전에 필요한 서류를 교부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는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해 타인명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등 도피생활을 하였으며, 검거시에도 다른 범행 중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심종식 수사과장은 수사과정 중 드러난 또 다른 공범 B씨를 입건하고 추가 피해자가 있을 판단하여 여죄를 수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민경제를 울리는 악성 사기범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검거하는 등 민생침해범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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