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이 2002년 월드컵의 주역 황선홍-김병지-최용수-김태영을 상대로 5번의 무승부 끝에 펼쳐진 연장전에서 극적 승리를 거두는 필드 위 불꽃 전쟁으로 시청자들의 열광 DNA를 깨웠다.
지난 6일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 1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6.4%, 분당 최고 시청률은 7.0%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 동시간대 월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TV CHOSUN 골프왕 마스터즈’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동국과 2등을 차지한 양세형이 있는 ‘골프왕’이 만만치 않은 도전자인 ‘축구왕’ 팀 황선홍-김병지-최용수-김태영을 만나 막상막하의 골프 대결을 펼치며 또 하나의 레전드를 탄생시킨 명승부를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골프왕’팀과 ‘축구왕’팀 대결, 손에 땀이 흘렀어요! 진짜 레전드 다운 명승부!”, “최용수는 완전한 예능 독수리! 말할 때마다 빵빵 터졌어요!”, “축구 영웅다운 승부욕 작렬! 보는 맛 최고였습니다!”, “골프왕 팀 일취월장! 강력한 팀으로 환골탈태 한듯!”, “다음 승부도 완전 기대돼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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