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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평생교육바우처 신청‘뜨거운 호응’ …토크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윤만형
  • 기사등록 2021-09-06 13: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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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구민들의 큰 호응 속에 ‘2021년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 신청 접수를 완료하며, 평생교육 기본권 실현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울시 최초로 시행하는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은 개인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평생교육기관에서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용권으로, 지난 8월 구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마감일인 지난 8월 31일까지 4,490명이 신청, 지원 인원인 2,500명을 훨씬 웃돌며 평생학습에 대한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3일에는 온라인 생중계로「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 토크콘서트」를 열어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고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했다.

대림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변화의 시대 삶의 방법과 가치, 평생교육에서 답을 찾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김영주, 김민석, 강득구 국회의원 및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현장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한 구민,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으로 토크콘서트에 함께한 구민들은 “높은 경쟁률을 보고 영등포 구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에 깜짝 놀랐다”,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만 19세 이상 일반구민에게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해 지원해 준다고 해서 신청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 사업과 토크콘서트에 대한 구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구는 올해 바우처 신청자 가운데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우선 지원대상자를 선정한 후, 온라인 공개추첨을 통해 일반 선발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9일 최종 지원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올해 바우처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하고 사업 결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아쉬운 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 많은 구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확대 실시 할 것”이라며 “모든 구민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일등 평생학습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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