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 [사진출처 = 픽사베이]중국 당국이 연예계에 대한 고강도 규제를 발표한 가운데 '여성스러운 남자 아이돌'에도 퇴출령을 내렸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방송규제기구인 국가광전총국이 전날 발표한 방송·연예계 관련 통지에는 '냥파오'(娘炮) 등 기형적인 미적 기준을 결연히 근절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냥파오'는 외양과 행동이 여성스러운 남성을 뜻한다.
총 8개 항목으로 구성된 해당 통지는 3항에서 '과도한 오락화를 단호히 배격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대대적으로 키우며 정확한 미적 기준을 세우고 냥파오와 저속한 '왕훙'(网紅·온라인 인플루언서)을 단호히 배격한다'고 강조했다.
SCMP는 "중국 당국은 일명 '냥파오' 트렌드와 관련해 비판의 수위를 높여왔다"며 "냥파오는 전통적인 중국 문화 속 전형적인 남성상인 '마초'에 부합하지 않거나 화장을 하는 아이돌 가수 등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인기 아이돌은 종종 '샤오시엔로우'(小鲜肉 : 잘생긴 젊은 남자)라고도 불리는데, 일각에서는 이들이 전통적인 사회적 가치에 위협이 된다고 지적한다"고 부연했다.
중국에서는 아이돌 문화의 인기를 타고 '냥파오'를 둘러싼 논란이 벌어져 왔다.
화려한 아이돌 문화에서 '여자보다 예쁜 남자'와 같은 표현이 등장하는 등 여성적인 남성 아이돌이 청소년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중국 광저우에서 성소수자의 인권을 위해 일하는 비정부기구 종사자 아창은 "젠더에 대한 표현은 재능이나 성격, 애국심이나 사회 기여도와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는 중성적이거나 좀더 여성적인 표현을 하는 이들에 대한 차별이며 현대사회의 개별화와 퇴보하는 미적 기준 간 충돌이다"고 비판했다.
국가광전총국은 이와 함께 아이돌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과 스타의 자녀가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도 금지시켰다.
팬들의 광적인 투표 경쟁을 불러일으키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과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스타와 그 자녀가 동반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 철퇴를 맞은 것이다.
또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출연 금지, 고액 출연료 금지, 연예산업에 대한 전문적 비평 강화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중국 국무원 개발연구센터의 장위 연구원은 SCMP에 "정부는 '무분별한 자본 확장' 단속의 일환으로 연예계와 아이돌 팬문화를 단속하고 있다"며 "정부는 연예산업을 이념 통제의 핵심으로 바라보며 부정적 영향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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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고리 해상 어선 충돌 사고 대응 총력…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및 인계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2월 18일 오후 13시 25분경 고리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연안통발, 강양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230톤, 대형선망, 부산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울산해경에 따..
정읍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7대 도입"교통약자도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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