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달째 네자릿수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04명으로 누적 25만8913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경로를 보자면 국내 발생이 1776명, 해외 유입 사례가 28명이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564명, 경기 576명, 인천 98명, 부산 49명, 대구 41명, 광주 24명, 대전 50명, 울산 47명, 세종 8명, 강원 45명, 충북 28명, 충남 97명, 전북 25명, 전남 28명, 경북 39명, 경남 49명, 제주 8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유입국가로는 중국 외 아시아 20명, 유럽 2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2명 등이다. 이중 6명은 검역단계에서, 22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국적은 내국인 11명, 외국인 17명이다.
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37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는 1787명으로 현재까지 총 23만405명이 격리해제됐다.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15명(치명률 0.8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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