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1 시민 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안남훈
  • 등록 2021-09-02 11:18:34

기사수정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8월 31일(화) 대전교육갤러리(시교육청 1층)에서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2021 시민 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청렴콘텐츠 공모는 교육가족과 일반시민 누구나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관심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고 참여함으로써, 교육현장을 넘어 시민사회까지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는 평가이다.


이번 청렴콘텐츠는 ▲청렴노래 ▲청렴표어캘리그라피 ▲청렴수기 ▲청렴웹툰 ▲청렴포스터?카드뉴스 5개 분야에 총 224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 중 학생부 31편, 일반부 21편 총 52편(최우수상 8편, 우수상 19편, 장려상 25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최소한으로 수상자 참석 범위를 한정하여 대전교육갤러리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특히, 대전교육 갤러리에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청렴표어캘리그라피 작품 30여점이 전시되고 있어, 시상식 장소로 뜻깊었다.


청렴표어캘리그라피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인 권영란씨는 “일상생활에서 청렴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였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청렴 시민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우수작으로 선정된 청렴콘텐츠들은 우리 교육청의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모든 시민과 교육가족들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2.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