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다가오는 추석연휴 기간 중 귀향객 및 관광객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나기’를 위한 추석명절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안전대책은 추석을 맞아 화재 등 재난사고에 대비한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집중 감시체계를 강화,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피해의 최소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3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주거용 컨테이너 13개소, 사회복지시설 18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방문지도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확보 및 안전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며,
또한 추석연휴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24시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유동순찰 등 긴급 구조·구급 대응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김현묵 보령소방서장은 “화재 등 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점검과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보령소방서에서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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