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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죄로 긴급체포되어 조사받고 석방된 후 다시 물건을 훔치다 현행범 체포된 피의자 구속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9-04 14: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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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에서는 825일 저녁에 차량털이를 하며 주위를 물색하던 피의자 ‘A’씨를 긴급체포하여 조사 후 석방했으나 그날 저녁에 또 다시 차량털이를 하다 피해자에게 발각되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 체포된 피의자 ‘A’씨를 구속하였다.

A씨는 지난 25일 자전거 점포 앞에 전시해 놓았던 70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몰래 훔쳐 가고, 상가 근처에 주차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현금, 내비게이션 등을 훔치다가 추적하는 경찰에게 긴급체포 되어 조사를 받고 석방되었다.

A씨는 석방된 그날 저녁에 또 다시 병원, 상가 주변에 주차된 차량 3대에서 금품을 훔치다가 피해자에게 발각되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 되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만 마시면 자신감이 생기고 훔치고 싶은 마음 생긴다고 진술하였으며, 경찰은 총16회에 걸쳐 89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A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경찰은 주차된 차량을 노린 차량털이 범죄가 빈발하고 있는 만큼 범죄의 예방을 위해서 차량에 귀중품을 두지 말고, 반드시 차량 문을 시정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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