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안전지킴이는 지난 29일, 지역사회 연계 활동으로 제천경찰서 청전지구대와 함께 안전한 제천시 만들기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안전개선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총 22명의 단원이 참여하여 지구대 순찰자 탑승팀 12명과 도보팀 10명 2개조로 나눠 진행되었다.
순찰자 탑승팀은 청전동, 장락동, 고암동, 의림지 일대를 순찰하며 치안 및 안전 예방을 위한 순찰을 하였고, 도보팀은 ‘나를 지키는 안전 예방 캠페인’활동으로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외부에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는 안전 호루라기를 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나눠주었다.
청소년안전지킴이 엄시연 회장은 “청전지구대 경찰분들과 함께 순찰하다 보니 경찰의 역할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의 안전을 지켜 주시는 모든 경찰관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청소년들도 유해환경 및 치안으로부터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청소년안전지킴이 단원들의 적극적인 주도로 이루어졌다.”며, “경찰분들과 함께 활동하는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안전의식을 다시 정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청소년사업과 프로그램 제공으로 안전한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자치기구운영, 청소년문화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지원, 청소년주도적인 사업지원, 청소년 국내외 교류활동, 청소년 축제와 행사 등 건전한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활발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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