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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시장 태풍 피해 복구 마무리 -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및 중구청 공무원들과 재발 방지 총력 박형만 기자
  • 기사등록 2021-08-29 11: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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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박형만기자)=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태풍 오마이스피해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2016 년 태풍 차바에 이어 역대 2 번째로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24일 새벽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울산 태화시장과 태화강 산책로,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일원 등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중구는 24일 새벽 2 시부터 827일까지 4일 동안 박태완구청장윤영찬 부구청장의 현장 지휘

아래 전 직원 700 여 명과 자원봉사자 등을 태화시장 일대 등 태풍 피해 현장에 투입해

복구에 힘썼다.

 

여기에 살수차 33 , 굴삭기 43 , 준설차 4, 청소차 2 대 등 다양한 장비를 투입해,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했다.


중구는 박태완 구청장 주재 하에 신속하게 대책 회의를 개최해, 복구 관련 전수조사팀을 구성하고 피해 상인들을 위한 지원 대책 등을 검토했다.

 

또 태화시장 일원 집중호우 내습 시 대처계획(특히 야간 강우 시)을 수립하는 등 침수 피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중구는 9 1일까지 제12 호 태풍오마이스로 인한 피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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