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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했던 30대, 화이자 접종후 급성 백혈병 걸려..."인과관계 밝혀달라" 청원 조정희
  • 기사등록 2021-08-28 19:15:45
  • 수정 2021-08-28 1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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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건강했던 30대 예비 신랑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며 인과관계를 밝혀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예비신부인 청원인은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화이자 접종 후 예비 신랑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걸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했다.


이 청원인은 "대구에서 체육 교사로 근무 중이던 30대 예비 신랑이 지난달 28일 화이자 1차 접종을 했고 지난 24일 급성 골수성 백혈병 판정을 받았다"고 썼다.


그러면서 "평소 술, 담배를 하지 않고 운동을 꾸준히 해오며 크고 작은 질병이 없던 사람이었다"며 "잇몸치료를 받은 지 4시간이 지나도 지혈이 되지 않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후 격리실에서 혈액검사를 했고 몇 시간 후 혈액암이 의심돼 입원을 권장했으며 며칠간의 추가적인 검사결과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청원인은 "정부를 믿는 국민에게 백신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부작용 사례에 있어서 부정만 할 것이 아니라 인과관계를 증명해 더는 저희와 같은 억울한 사례가 없길 원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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