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전북] 김희호 기자 =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동장 김선중)은 지난 26일 서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철)와 전주전광라이온스클럽(회장 김일)이 함께하는 행복한 삼시세끼! ‘우리 동네 어르신 찬(饌)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동네 어르신 찬(饌)나눔 사업’은 질병이나 노환 등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서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 전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해 드리고 지역사회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중 서신동장은 “전광라이온스클럽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밑반찬을 전달받은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과 복지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
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광라이온스 클럽은 1992년 창립 이래 지역사회에서 광범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서신동
통합 돌봄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 명절과 연말연시에 이웃돕기 성품 기부 등으로 봉사를 이어가며 훈
훈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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