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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학, 구조개혁평가 ‘A’ 등급 쾌거 - 보령지역 유일한 대학, 전문대학분야 전국 3위 달성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9-03 15: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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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대학 전경


보령시에 유일한 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총장 신성호)이 지난 31일 발표된 ‘2015 대학구조개혁평가결과 전문대학분야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학구조개혁평가란 교육부가 대학 교육의 질 제고와 입학자원 급감 대비를 위해 시행된 평가로, 모든 대학을 AE 등급 다섯 단계로 평가하며 등급에 따라 정원 감축 비율이 정해진다.

 

D 등급 이하의 경우 내년부터 정부의 재정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없고, 유형별 국가장학금도 제한되며,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까지 제한되기 때문에 모든 대학이 사활을 걸고 평가에 임했다.

 

대학별 정원 감축 비율은 A등급 0%, B등급 3%, C등급 5%, D등급 이하 7%이며, 아주자동차 대학은 A등급으로 정원 감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자동차 특성화 대학으로 잘 알려진 아주자동차대학의 ‘A’ 등급은 전국에서 14개 대학만 받았고, 97.7점을 획득해 전문대학 전체 3위에 해당됐다.

 

특히, 16개 지표 중 졸업생 취업률, 취업창업지원, 현장중심의 전공교육과정 등 11개 지표에 만점을 받아 보령지역의 유일한 대학의 우수성과에 시민들은 축하하는 분위기다.

 

아주자동차대학 신성호 총장은 "개교 20주년이 되는 올해 대학구조개혁까지 높은 평가를 받아 대학의 경사다, ”앞으로도 교수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모두 힘을 합쳐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으며,

 

김동일 보령시장은 그간 보령의 아주자동차대학은 교육부가 평가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 WCC(World Class College),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고등직업교육 평가인증 등 4관왕 달성에 이어 이번 구조개혁평가에 ‘A’를 달성해 전국에서 인정받는 대학으로 거듭났다, “매우 축하하고, 앞으로도 최고의 대학으로 널리 알려지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자동차대학은 1995년 설립돼 현재 정원은 전임교수와 교직원이 46명이고 학생은 1040명이며, 자동차과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자동차특성화 대학으로 자동차개발, 자동차디자인, 자동차제어및진단기술, 자동차튠업제어, 모터스포츠, 자동차디지털튜닝,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 총 7개 전공에서 자동차분야 우수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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