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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훈 대천안과 일천만원 통 큰 기부 화제 만발 - 봉사에 한번 중독되면 '힐링'이 절로 돼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9-03 15: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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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장면


누군가 '봉사왕'에 뽑혔다는 소식을 들으면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런 삶으로 빠져보겠다는 다짐을 하기는 쉽지 않다.

 

이춘훈 대천안과 원장은 캄보디아 의료봉사에 열흘간 다녀온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의료봉사에 따라 갈수가 없어서 마음이 무겁고 캄보디아에서 보고 느꼈던 여운들이 가시질 않고 또 가고 싶은 마음이 항상 든다고 합니다.

 

이춘훈 대천안과원장은 김안과병원에서 하는 의료봉사 정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일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한다,

 

마음은 항상 의료봉사 현장에 가있지만 여건상 자주 갈수가 없어서 이번에는 후원금을 선택했다고 했다.

 

캄보디아 의료봉사는 우리나라 안과병원 중에 최고를 자랑하는 김안과 병원에서 일 년에 세 번씩 다녀오는 큰 행사로 잡아가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훨씬 의료 환경이 열악하고 진료 환경도 어려운 캄보디아에 올해 김안과병원에서 캄보디아에 국립 앙두엉 안과 병원을 지어주어 대한민국을 의료봉사를 세계에 알리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봉사는 '마약과 같다'고 했다. "자기 생활에 도움이 되고 건강해지려면 봉사를 해보세요. 봉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하잖아요. 봉사활동을 하면 보람도 얻고 즐거움도 찾을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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