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경찰서(총경 신동연)는’21. 8. 26(목) 08:00경 송일초등학교에서 2학기 초등학교 개학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교통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경찰·자치단체·녹색어머니회 등) 합동,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그간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어린이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책 추진으로 대구 관내 최근 3년간 어린이 사망사고는 ‘ZERO’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월별로는 7월∼10월순으로 많이 발생하였고 연령별로는 고학년 및 미취학어린이가 47%를 점유하였고 시간대별로는 16:00∼18:00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요일별로는 월요일에 발생률이 높았으며 사고유형별로는 차대사람이 63.2%, 차대차가 36.8%를 점유하였다.
달서경찰서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교통안전 진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스쿨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초등학교 학부모,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수칙 홍보를 위해 뉴미디어 컨텐츠, 전광판, 대구맘카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온라인을 통한 보행안전수칙 등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등·하교 시간대 교통·지역경찰 및 녹색어머니·모범운전자·아동안전지킴이·시니어클럽 등 봉사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스쿨존 안전관리로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달서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스쿨존 등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어린이 교통안전대책 시행으로 “어린이 중심”인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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