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市장애인체육회 지원단과 25일 대구체육공원 내에서 ‘플로깅(Plogging)’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20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이벤트 행사로도 진행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는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1석2조의 운동이라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市장애인체육회 지원단 30명이 동참했으며,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어지럽혀진 市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대구체육공원 인근에서 장애체육인들의 이동 및 훈련환경 개선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장현민 지원단장은 “우리지역 체육인들의 훈련․생활공간인 대구체육공원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대구스타디움을 플로깅 행사를 통하여 함께 청소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지원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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