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센티 크기의 맹독성 파란선문어 각별이주의 | 청산가리 10배이상 맹독 파란선문어 |
(울산뉴스21통신/박형만기자)= 울상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동구 방어진 화암추 테트라포트앞
에서 낚시 중인A씨(남 울산남구 거주)에게 포획한 문어가 국립수산과학원에 자문 결과
맹독성 파란선문어(크기6CM)라고 발혔다.
울산해경은 갇은날 20시30분경 A씨에게 수거한 파란선문어를 국립수상과학원에 연구목적으로 인계하였다.
울산지역에서 지난해 5월 강동산하 해변과 10월 서생면 갯바위에서 포획된이후 올해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파란선문어는 주로 남태팽양 해역 등 아열대성 바다에서 서식하며 침생 등에 청산가리 10배 이상 강한 맹독(테트로도톡신)을 가지고있어 맨손으로 만질시 매우 치명적이고 식용으로 먹으면 절대 안대며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국립수산과학원은 말했다.
해경 관계자는 조업어선및 해변을 찾는 피서객의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특히 시즌을 맞은 무늬오징어를 잡는 루어낚시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발견시 관계당국에 신고해줄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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