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영 보령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민원처리반이 지난 1일 외연도를 방문하여 각종 치안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3일 호도와 녹도를 연이어 방문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섬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속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날 호도‧녹도 섬마을 프로젝트는 인명구조 공로자 등 주민 2명에 대해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경찰서장과 주민들 간 간담회를 가진 후 경무과장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민원처리반이 주택 방범진단, 무료 법률상담 및 어린이 지문사전등록 등 각종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서장은 간담회에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이 섬마을을 비롯한 관내 치안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민‧경 협력으로 더욱 효율적인 만세보령 치안을 유지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장을 받은 호도 주민 강〇〇씨는 지난 8월 11일 호도치안센터장과 함께 암벽에 고립된 관광객을 개인 소유 고무보트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구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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