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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관내 21개 해수욕장 모두 수질․토양 ‘안전 - 관내 21개 해수욕장 수질․토양 모든 기준치 ‘적합’한 것으로 조사돼 홍종진
  • 기사등록 2021-08-24 18: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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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관내 21개 해수욕장의 수질과 모래를 검사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환경관리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해수욕장은 '환경관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개장 전··후 세 차례에 걸쳐 환경 검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군은 해수욕장 개장 중인 지난달 28일 관내 21개 해수욕장, 65개 조사 위치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든 해수욕장이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질 조사항목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으로 장구균은 100CFU/100mL 또는 100MPN/100mL이하, 대장균은 500CFU/100mL 또는 500MPN/100mL 이하여야 적합하다.

 

또한 토양은 개장 전인 지난 624일부터 29일까지 검사를 실시했으며, 비소, 카드늄, , 6가크롬, 수은 등 5개 항목의 검출여부를 확인한 결과 비소, 카드늄, 납은 미미한 양만 검출되었고, 6가크롬과 수은은 모든 해수욕장에서 불검출 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수질과 백사장 토양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해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청정양양의 이미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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