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모더나사가 9월 첫주까지의 백신 공급물량을 확대함에 따라, 추석 전 3,600만 명 1차접종 목표를 보다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모더나 사는 한국 대표단의 미국 본사 방문(8.13일) 이후,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어제(8.23일) 도착한 101만 회분을 포함하여 9월 첫째 주까지 총 701만 회분을 공급하겠다고 통보(8.21일)한 바 있다.
추진단은 9월 초까지 도입되는 물량을 활용하여 18~49세 연령층 접종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9월 6일 이후의 의료기관별 예약 가능 인원을 더 확대하였다.
이에 따라, 18~49세 연령층 중 아직 예약하지 못한 분들 또는 추석 이후로 예약하신 분들 중 예약 일정을 앞당겨 접종하기를 원하시는 경우는 일정을 일부 조정하여 더 빠른 날짜에 접종받을 수 있게 된다.
오늘부터 새로 예약을 하시는 경우 예약일은 9월 6일 이후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이미 예약하신 분이 접종일시의 변경을 원하는 경우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통해 기존 예약을 취소한 후 원하는 날짜와 의료기관을 선택하여 재예약하면 된다.
다만, 백신 배송일정 등을 감안하여 오늘부터 예약이 가능한 날짜는 9월 6일 이후이므로, 그 이전 날짜로 예약하신 분들이 예약 변경을 위해 기존 예약을 취소할 경우에도 9월 6일 이후로만 재예약이 가능하다.
추진단은 9월 초까지 모더나 백신 공급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분들이 안정적으로 접종받으실 수 있으며, 아직까지 예약하지 않으신 분들은 9월 18일(토)까지 예약이 가능하나, 가급적 빨리 예약을 완료하여 조기에 접종을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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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5534세계일보그룹 경기취재본부장 역임
한국주택금융공사 홍보대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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