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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5곳 지정…업무협약 체결 - 지역 병원들과 손잡고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의료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박형만 기자
  • 기사등록 2021-08-24 17: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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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지역 병원들과 손잡고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의료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중구는 24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울산 지역 내 5개 병원을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해당 병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강병원(이사장 박원희), 세민병원(이사장 김병조), 사람이 소중한 병원(이사장 정종철), 울산병원(이사장 임성현), 마더스병원(이사장 김복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 병원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한 치료, 검사 및 검진, 아동학대 신고 의무 등을 성실히 수행하기로 했다.

 

또 아동 안전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자문 혹은 소견이 필요한 경우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아동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아동학대 없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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